5월 1일 ‘근로자의 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는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세계 대부분 국가에선 하루 8시간 노동을 보장받기 위해 노동자 수십만 명이 총파업을 벌인 1886년 5월 1일 미국 헤이마켓 사건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1일을 메이데이, 즉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다.
1963년 군사정권이 근로자의 날 법을 공포하면서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명칭이 바뀌고 날짜고 매년 4월 17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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