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는 동네 재난대피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민방위 대피장소, 무더위·한파 쉼터, 지진 옥외 대피장소 등 306개 재난대피시설을 행정동별로 표시한 상세 지도를 제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등 100곳에 부착했다.
동구 관계자는 "비상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도를 제작했다"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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