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과 '국가유산 야행' 두 분야에 각각 1건씩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사업은 지역 내 국가유산과 주변 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야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77건 중 5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중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지, 유회당, 옛 충남도청 등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전의 근현대사와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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