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더불어민주당 유매희·김기남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농촌 대민봉사 군인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매희)의 심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최종 부결됐다.
조례안 심의에서도 문제 제기나 반대 의원은 없었고 군 자체 보험여부, 상해보험 지원 범위, 지원방법 등의 질의가 대부분이었기에 이 사안에 대해 부결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는 게 의회 안팎의 설명이다.
유매희 도시환경위원장은 “외국인노동자 불법자는 10만원, 일반은 17만원 정도 일당이 들어간다.1천500여만원이란 예산으로 천명 넘는 장병들이 도움을 주러온다”며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 불안하다고 보험 지원이 안되면 오기 힘들다고 하는데 부결 사유가 무엇인지, 부결로 대민지원 못 온다고 하면 어떻게 책임질건지 아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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