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야산에서 진행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현장에서 만난 시 산림녹지과 조기원 팀장은 산림 수종 전환 방제를 이같이 설명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하자 시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림 300㏊에 대해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종 전환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단 발생한 지역에서 감염목과 주변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섬잣나무)를 한 번에 베어내고, 그 자리에 다른 수종을 심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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