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20대의 배두나가 20년 만에 밴드로 돌아왔다.
'린다 린다 린다'는 고교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와 얼떨결에 보컬이 된 한국인 유학생 송(배두나 분)의 서툴고 반짝이는 청춘을 그린 영화다.
착실히 합을 맞춰 나가기 시작한 이들은 대망의 축제 무대 하루를 앞두고 학교와 스튜디오에서 밤을 새며 연습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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