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16일 윤수현 원장이 유럽연합(EU) 대표단과 만나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기의 소비자권익 보호 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위협받는 소비자 안전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소비자원 대응 사례를 설명하고 뗘의 인공지능법과 디지털공정법 등 디지털 부문 최신 입법 동향에 관해 들었다.
윤 원장은 "AI 등 첨단기술로 인한 소비자권익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공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한·EU 쌍방의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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