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3상 진행…합병 불확실성 완화, 성패는 결과가 관건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ceutical)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중국 독점판매권 계약금 600만 달러(약 83억 원)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내년 상반기 임상 종료 전후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독점판매권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 수령은 자금 확보와 합병 논란 완화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최종 성패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와 시장 진입 속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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