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생 2.6%·전남 2.5% "학교폭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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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생 2.6%·전남 2.5% "학교폭력 당했다"

광주·전남 초중고교생 100명당 역대 가장 많은 2.5명 안팎으로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초중고교 2025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지역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0.6%P 늘어난 2.6%, 전남은 0.3%P 증가한 2.5%를 기록했다.

전남 학교폭력 피해 유형도 언어폭력(39.2%), 집단따돌림(16.3%), 신체 폭력(14.4%), 사이버폭력(7.3%)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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