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거점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이하 SAS항공)이 인천~덴마크 코펜하겐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북유럽 노선 항공편은 기존 핀에어 항공사 단독 주 7회 운항에서 총 2개 항공사 주 11회(동계 주 10회) 운항으로 확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SAS 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인천공항의 유럽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 항공사와 협력해 신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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