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사람 3명 가운데 1명은 다시 빚을 냈다가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내 2개 신용평가사(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286만7964명 가운데 약 33%인 95만5559명이 올 7월 기준으로 다시 연체자가 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신용사면을 받은 사람(286만7964명) 가운데 약 23.2%(약 66만 6000명)가 연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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