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R 돌연변이 폐암,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 치료 효과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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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R 돌연변이 폐암,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 치료 효과 규명

EGFR 돌연변이 폐암 1차 치료로 사용하는 병용 요법이 기존 표적치료제보다 전체생존기간을 개선시킨다는 3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 연구팀은 치료력이 없는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국가, 무작위 배정 3상 연구에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이 기존 표준치료제 오시머티닙보다 25% 사망위험을 줄인다고 16일에 밝혔다.

조병철 교수는 “지난해 무진행생존기간 개선에 이어 이번에 전체생존율 개선까지 입증함으로써,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이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갖는 명확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NEJM 발표를 통해 항암화학요법을 뛰어넘어 다음 세대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 무화학요법(first-line chemotherapy-free) 치료 전략이 새로운 표준치료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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