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 설치했다’ 신고로 300여명 긴급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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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설치했다’ 신고로 300여명 긴급 대피 소동

1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허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초등학교는 현재 수업을 재개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시간표에 따라 귀가했다.

경찰이 폭탄 신고자를 추적한 결과, 해당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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