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전신 발작 뇌전증 관련 제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상 결과 PGTC 발작 빈도 변화율이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71.9%, 위약 투여군에서 39.6% 각각 줄며 1차 평가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2월 열리는 미국뇌전증학회(AES)에서 임상 세부 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GTC 적응증 추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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