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정치인 불법 현수막을 용인하던 기존 관행을 깨고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추석 명절을 겨냥한 불법 현수막이 사라질지 주목된다.
16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불법 정당 현수막 608건을 철거하고 명백히 규정을 위반한 120건에 대해 3천800만원의 과태료를 각 정당에 부과했다.
광주 5개 지자체 중 정당과 정치인 개인에게 불법 현수막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광산구가 처음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