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6.8포인트(p) 상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대비 16.8p 상승한 83.4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6·27 대책으로 7월에는 상승 흐름이 잠시 주춤했지만, 8월 들어 다시 탄력을 받으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서울 아파트값은 9월 첫째 주 기준 31주 연속 상승했고, 마포·용산·성동 등 핵심 지역의 상승폭이 확대되며 사업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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