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둔 중소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1만1155개 협력사에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도 다음 달 1일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에 총 2107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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