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의 유족은 해양경찰 내부의 문제를 폭로한 동료 해경 동료들이 현재 심각한 온라인 악성 댓글과 비난 시달리고 있다며 보호를 요청했다.
이어 "당직자인 동료 해경 4명이 기자회견을 하기까지 그분들도 얼마나 많은 생각과 두려움을 갖고 얘기를 했겠느냐"며 "진실을 터뜨리겠다고 결심했을 때 청장님과 면담 요청을 해 기자회견을 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요청했고 답을 받았다.그런데 이들 모두 지금 많은 질타와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날의 진실과 지금 일선에서 무엇을 숨기려고 저렇게 함구의 지시가 계속 내려오는지 제발 규명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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