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담장 일부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국가유산청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종묘 정문인 외대문에서 서순라길 방향으로 이어지는 외곽 담장의 기와가 떨어져 있거나 파손됐다고 알렸다.
종묘관리소 측은 새벽 순찰 중 피해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 경찰과 국가유산청 측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A씨를 특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