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홍 포스텍 교수 포스텍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지역 협력 거점 병원인 에스포항병원 박덕호 교수 공동 연구팀과 AI를 이용해 흐린 초음파 화질을 또렷하게 만든 차세대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
첫 단계에서는 '디퓨전(diffusion) 모델3)'을 활용해 흐린 '평면파 초음파' 영상을 '집속빔 초음파' 영상처럼 선명한 영상으로 변환했다.
김철홍 교수는 "초음파 기계가 만들어 내는 원시 신호 단계에서 곧바로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라며 "초음파 검사의 정확성을 높여 환자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 의료 현장부터 대형 병원까지 초음파 촬영 기술의 활용 범위를 크게 넓힐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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