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산단공 설립 법인서 93억 횡령 발생…공단측 인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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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산단공 설립 법인서 93억 횡령 발생…공단측 인지 못해"

환경개선펀드를 재원으로 설립된 사업시행법인에서 93억여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법인을 설립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인지조차 못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산단공은 2018년 11월 환경개선펀드를 재원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자 A사(주간사업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법인을 설립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D산단을 표본으로 점검한 결과 20개 기업이 산단의 공유오피스를 임차한 뒤 실질적인 사업 활동 없이 서울의 부동산 61건을 취득해 99억여원 상당의 취득세를 탈루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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