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일본 니다이라 잡고 중국 마스터스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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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일본 니다이라 잡고 중국 마스터스 16강행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16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를 2-0(21-13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숙적' 중국의 천위페이에 0-2(15-21 17-21)로 패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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