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감독, 인종차별 논란에 "韓 드라마 더이상 내수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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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감독, 인종차별 논란에 "韓 드라마 더이상 내수용 아냐"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측이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달까지 가자’ 측은 “최근 공개된 드라마 ‘달까지 가자’ 티저는 본 드라마의 스토리가 제과회사를 배경으로 한 점에 착안하여, 1980~90년대의 유명 아이스크림 광고를 패러디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타 문화권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현재 해당 영상은 모두 삭제했다.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좀 더 세심하고 신중함을 기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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