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추석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성수품 가격 안정을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휴 기간 개최되는 주요 지역 축제에서는 ▲ 저가 음식류 고가 판매 ▲ 계량 위반행위 ▲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축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최근 바가지요금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한 팀이 돼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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