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 합산도 안 되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3700여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주택신축판매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사업 승인을 받지 않는 30가구 미만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주택신축판매업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8만7876개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주택신축판매업자는 국민에게 필요한 주택을 공급하는 중요한 주체임에도 불구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공급하는 주택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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