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돼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지목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나가라”고 촉구했다.
검찰은 2020년 1월 현직 의원 23명, 당직자와 보좌진 3명 등 총 27명을 기소했다.
검찰의 징역형 구형 소식에 나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민주당은 당시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통과를 좌파 장기집권을 위한 핵심 법안으로 판단하고 무리하게 강행했다”며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오히려 빠루(쇠지렛대)와 해머 반입 등 폭력적 행위로 맞서며 물리적 충돌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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