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빠루는 민주당과 경호원 관계자가 들고 왔다”며 “국회를 폭력국회로 만들어놓고 우리 당을 향해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지금도 많은 국민은 우리 당이 폭력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평화롭게 철야 농성을 하던 우리를 향해 (민주당이)빠루와 해머를 들고 국회에 들어와 우리가 앉아 있던 국회 의안과 문을 뜯기 시작한 것”이라며 당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여야가)똑같이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그들은 16번이나 기일을 변경하고 우리는 5번을 부득이 연기했다.우리가 훨씬 성실하게 받았음에도 우리한테만 재판받지 않는다고 한다.”며 “박범계 의원의 재판은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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