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으로 꼽히는 이기훈씨가 16일 구속 후 처음으로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이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은 지난 10일 전남 목포 옥암동에서 도주 55일 만에 그를 체포한 뒤 12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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