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I 대전환 시대…개인정보 보호, 국경 넘어 협력 필요"

"인공지능(AI)이 미래 먹거리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지만 그 이면에는 데이터 오남용, 개인정보 침해 등 위협 요인 또한 상존합니다, 이는 개별 국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에 전 세계적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서울 개최를 축하하며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GPA 총회는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행사로 '세계적 위상을 지닌 개인정보 축제의 장'으로 불린다.

개인정보위가 주최한 이번 GPA 서울 총회 주제는 'AI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