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소듐냉각고속로(SFR)의 금속 핵연료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기와의 이상 반응을 차단할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용후핵연료에서 추출한 초우라늄원소(TRU·우라늄보다 원자번호가 큰 넵튜늄·플루토늄 등 무거운 원소들)로 제조한 금속 핵연료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폐기물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용기와 TRU 간 반응을 억제하는 상용 이트리아 소재 용기는 성능에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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