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연안의 경우 적조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20일 동안 통영시와 남해, 하동과 고성군 연안 양식어류 124만 5000여 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했다.
하지만 8월 중순부터 동해 남부 연안 냉수대의 간접 영향과 기온하락으로 경남 연안의 수온이 떨어지면서 적조 현상이 빠르게 잦아들었다.
살제로 적조 현상을 일으키는 코클로디니움은 해수온이 23~26℃(도)일 때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데, 경남 연안의 최저수온은 최근 19℃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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