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등권으로 ‘벼랑 끝’에 선 수원FC가 남은 4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르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수원FC는 최근 5경기서 1승4패로 부진해 8승7무14패(승점 31)를 기록, 12개 팀 중 10위로 처져있다.
그는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하고 있지만, 결국 국내 선수들이 중심이 돼야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공백을 메울 선수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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