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082800)은 국산 38호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로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이하 한국다이이찌산쿄)'를 최종적으로 선정하고 국내 판매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비마약성 진통제임에도 중등도 이상의 수술 후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이사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보유한 탄탄한 국내 병·의원 유통망을 기반으로 어나프라주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빠르게 어나프라주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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