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산불 성금' 생색낸 광주시의회, 알고보니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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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불 성금' 생색낸 광주시의회, 알고보니 '세금'

광주광역시의회가 지난 3월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겠다"며 기부한 성금 중 상당액이 업무추진비 등 의회 예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보면 3월 28일 ‘2025 봄철 전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부’ 명목으로 의장과 부의장, 의회 사무처장의 업무추진비와 의회 운영공통경비를 사용했다.

시의회는 “의원들이 당시 개인별 10만원씩의 성금을 냈으며 사무처 5급 이상 간부들도 참여했다”면서 “기부 금액을 500만원으로 맞추기 위해 부족한 액수를 업무추진비와 운영 경비로 충당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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