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가족친화제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와 공사는 고용노동부 ‘제주 지역형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19개 관광사업체엔 간접노무비를, 114명의 근로자에겐 교통비를 지원하면서 현장에서 유연근무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근로자는 행복하게, 기업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신규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제주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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