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에서 붕괴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소방공동대응단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70~80㎝의 암반 2개와 나무 3그루가 상부 3m 지점에서 낙하한 것이 확인됐다.
낙하지점은 등산로에서 서쪽으로 1㎞ 지점으로 진진동굴 인근 접근금지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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