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 협상, 자동차 관세·대미 투자·농산물 시장 개방 쟁점 부상
대미투자와 농산물 시장 개방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는 지난 7월 미·일 협상에서 일본은 미국 측의 대미투자 요구를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 정부는 관세 인하 지연으로 일본에 비해 불리한 자동차 수출 조건을 조속히 해소하는 동시에, 대규모 대미 투자와 농산물 개방 요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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