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수장고 포화로 영상 유산 보존 빨간 불...'오징어게임' ‘영희’도 상자에 담아 노상 방치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장고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대한민국 영화 및 영상 유산 보존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7월 기준 한국영상자료원의 소형 박물류 수장고 포화율은 75.7%이다.
이마저도 대형 박물류의 경우는 별도의 수장고가 없어,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수집된 대형 박물류는 보양 후 보존케이스에 넣어 파주보존센터 지하 주차장, 노상 등에 임시 적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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