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 위해 규제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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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 위해 규제 개선 앞장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팹(fab)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 발굴‧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하는 등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해 관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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