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구금 사태로, 국내 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에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구금 사태로 인해 조지아 합작공장 건설 일정이 최소 2~3개월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곳 외에도 미국 애리조나, 미시간, 오하이오 등 여러 지역에 공장 신설을 진행 중이며, 삼성SDI와 SK온 등 다른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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