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카타르 공습 계획을 미리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1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이스라엘 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9일 오전 8시(미국 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해 카타르 하마스 지도부를 공격하겠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당일인 9일 이스라엘이 사전에 통보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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