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피살 커크 대신해 쇼 진행…좌파 겨냥 "한쪽 문제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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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피살 커크 대신해 쇼 진행…좌파 겨냥 "한쪽 문제 더 커"

밴스 미국 부통령이 피살된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대신해 15일(현지시간) 고인이 생전에 맡아온 팟캐스트 쇼 진행자로 직접 나섰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커크의 팟캐스트 '찰리 커크 쇼'를 직접 진행하며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을 대신하게 됐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CBS 방송과 AP 통신은 보도했다.

밴스 부통령은 커크와의 오랜 우정을 언급하며 커크에 대해 "내가 만나본 정치 전략가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며 "나는 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빚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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