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느꼈던 외로움이 치매 발생 위험을 4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중국 수도의과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17세 이전 경험한 외로움과 중·노년기의 치매 인지 기능 저하 사이의 관계를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설문을 통해 '17세 이전 자주 외롭다고 느꼈다' 또는 '가까운 친구가 없었다'라고 응답한 565명(4.2%)을 '외로움' 그룹으로, 두 항목 중 하나에만 해당하는 6525명(48%)을 '외로움 가능' 그룹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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