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최근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데 대응으로 타이푼 전투기를 보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임무에 합류시킨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영국 전투기는 나토 동부 감시 임무의 일환으로 폴란드 상공에서 드론 등 러시아 공중 위협에 맞서 방공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임무는 영국 영공 방위를 포함한 영국 공군의 현재 전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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