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의정부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생경제 현장투어 행사에서 “경기북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국민 펀드 방식을 도입해 최초의 도로 민간투자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고양·파주·양주·의정부·남양주 등 5개 시를 연결하며,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사이의 동서축 고속화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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