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新 '6m30'…세계선수권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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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新 '6m30'…세계선수권 3연패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듀플랜티스는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고 우승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건, '인간 새'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에 이어 듀플랜티스가 역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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