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법 위반' 방시혁, 첫 경찰 조사…13시간48분만 마무리(종합)
하이브(HYBE)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를 속여 수천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12시간에 가까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을 불러 조사했다.
하이브는 이날 방 의장의 경찰 출석 뒤 입장문을 내고 "본 건에 관해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한 만큼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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