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아랍·이슬람권 국가 정상들은 15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긴급 정상회의에서 카타르를 공습한 이스라엘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날 정상회의는 지난 9일 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에 머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 대표단을 표적 공습한 데 대해 역내 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히세인 브라힘 타하 이슬람협력기구(OIC) 사무총장은 "카타르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규탄하며 카타르에 대한 전적인 연대를 표명한다"며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멈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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