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출신 머피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맨유는 공수 양면에서 매우 조직적이고 촘촘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라인 간 간격이 좁아져 상대가 공을 돌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하지만 문제점이 있다.실점 이후부터는 실수가 연달아 발생해 흐름을 빼앗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시스템이 아니라 감독의 잘못된 선수 포지션 설정 때문이다.이번 경기에서도 첫 실점 원인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앙 미드필더(8번) 역할로 들어갔기 때문이다.브루노는 수비 직관이 강한 선수가 아니다.그가 포든의 움직임을 놓치자마자 바로 실점이 나왔다.여기에 두 번째 실점도 마누엘 우가르테가 포든을 쫓다 다른 선수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포든이 자유로워졌고, 결국 연쇄 실점을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즉 맨유 선수들의 잘못된 위치 판단에서 실점이 나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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