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가 프랜차이즈 커피업체들이 원두 가격 상승을 명분으로 메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비자교육중앙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한국YWCA연합회·한국소비자연맹 등 12개 단체)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서 원두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에 불과하다”며 “더 이상 원두값 급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메가MGC커피·투썸플레이스·컴포즈커피 등 최근 가격을 올린 주요 브랜드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수익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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